2021년 4월 말부터 전남 완도군 완도항 해변공원 일대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 시군구연맹이 여기에 손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12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은 완도군청(군수 신우철)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군구연맹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홍보활동에 협력한다. 완도군은 시군구연맹 조합원이 박람회를 관람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은 “완도군 공무원의 노력이 보답받을 수 있도록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심성의껏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공무원의 박람회 관람 시, 상시학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요청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2021년 전남 완도군에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최은혜 기자

ehchoi@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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