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노동자 위한 ‘희망드림 음악회’ 개최
산재 노동자 위한 ‘희망드림 음악회’ 개최
  • 하승립 기자
  • 승인 2008.09.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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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0월 1일부터 전국 10곳 병원서
근로복지공단이 산재 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드림 음악회’를 연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산업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재해로 투병중인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아픔과 노고를 위로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10월 1일 안산중앙병원을 시작으로 24일 정선병원까지 10곳의 의료기관에서 한달 간의 일정으로 ‘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산재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희망드림 가요제’, 공예작품 전시회, 직업상담 부스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된다.

매회 오후 6~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 10월 1일(수) 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 ▲ 6일(월) 산재의료원 대전중앙병원 ▲ 8일(수) 산재의료원 순천병원 ▲ 10일(금) 산재의료원 동해병원 ▲ 13일(월) 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 ▲ 15일(수) 울산대학교병원 ▲ 17일(금) 전남대학교병원 ▲ 20일(월) 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 ▲ 22일(수) 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 ▲ 24일(금) 산재의료원 정선병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