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1%(1,528표) 득표한 기호 2번 권희원 후보 당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15대 임원선거에서 14대 위원장이었던 권희원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부산은행지부 역사상 최초 연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부산은행지부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임원선거에 조합원 99.37%(재적조합원 2,206명 중 총 투표자 2,192명)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노금조 후보는 득표율 30.29%(664표), 기호 2번 권희원 후보는 득표율 69.71%(1,528표)로 권희원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새로운 임기 3년 동안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선진-김대성-남영현’ 후보와 함께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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