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주요 제조업 전망
12월 1주 주요 제조업 전망
  • 강한님 기자
  • 승인 2020.12.01 10:33
  • 수정 2020.12.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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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제조업 회복세”

- 한국은행이 26일 ‘2020년 11월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올 3분기 중 제조업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7.6%. 지난 분기 -8.9% 대비 크게 증가. 특히 반도체, 전자부품을 포함한 IT 부문 생산 개선. 자동차와 화학제품 생산도 증가. 의복과 가방 등의 소비재 생산은 감소.

- 제조업 생산 증가 요인으로는 글로벌 수요 회복이 꼽힘. 한국은행은 “주요국과 비교해 보면 국내 제조업 경기는 둔화정도가 작고 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도 빠른 모습”이라며 “향후 국내 제조업은 주요국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으나 글로벌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회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 코로나19로 둔화됐던 경기가 빠르게 회복된다면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제시. 올해 경제성장률도 지난 8월 -1.3%에서 0.2%p 올라간 -1.1%로 상향 조정.

 

1) 주요 실적 및 사건

□ EU, 2025년 이후 전기차 배터리 자급 가능?
- 유럽연합(EU)이 2025년까지 전기차 베터리 셀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 생산할 것이라고 밝힘.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부집행위원장은 24일 “2025년까지 EU가 유럽 자동차 업계의 수요를 맞추고 우리의 수출 능력까지 만들어내는 데 충분한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 트럼프 환경 규제 소송전에서 빠진 GM
- 미국의 주요 환경단체에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23일 서한을 보냄. 내용은 트럼프 행정부가 벌이는 환경규제 소송에서 발을 빼겠다는 것. 다른 자동차 업계도 소송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

□ 현대차 중국 수소전기차 시장 진출 박차
- 이달 초 현대차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를 처음 공개. 같은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넥쏘를 전시하기도. 내년부터 중국 주요 도시에서 넥쏘를 시범 운행하고, 2022년에는 수소전기 중형트럭을 출시할 예정.

□ 현대차 미국서 투싼&싼타크루즈 추가 생산
-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미국 현지 생산 차량을 확대할 예정.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투싼은 1월, 산타크루즈는 5월부터 생산 시작. 이로써 미국 생산 차량은 기존 아반떼와 소나타, 산타페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남.

□ 기아차, 자동차 구독서비스 리뉴얼
- 기아차가 24일 기아플렉스에 4세대 카니발,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추가. 기아플렉스는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기아차 최초 구독 서비스.

2) 전망
- 셰프초비치 EU 부집행위원장은 2025년까지 계획된 유럽의 배터리 셀 시설이 최소 전기차 600만 대의 동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에너지부 장관도 같은 날 “원자재 처리에서부터 배터리 셀 생산에서 재활용까지, 유럽 내 배터리 셀을 위한 완전한 가치 사슬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그는 “유럽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셀 생산을 통해 2030년까지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 현재는 중국이 세계 리튬이온 셀의 80%가량을 생산 중. 유럽에서는 스웨덴, 헝가리, 독일 등에서 15개의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 중. 여기에는 한국, 중국, 스웨덴 기업 공장도 포함. 유럽이 앞으로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예측.

-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연비 규제 기준 강화에 대해 소송을 진행 중. GM 등의 자동차 업계도 소송에 동참해온 바 있음. 트럼프 행정부의 소송에서 빠진 GM은 바이든 당선인의 전기차 정책을 전격 지지.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대통령 당선인과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 확대 목표가 GM과 맞닿아 있다고 믿는다”고 밝힘. GM이 트럼프에 등을 돌리고 바이든 당선인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만큼 다른 자동차 업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 현대차는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육성정책에 맞춰 수소차로 중국 시장에 대응할 계획을 세운 셈. 최근 중국 상하이·장쑤성·저장성과 베이징·텐진·허베이에 2025년까지 수소전기 트럭 4,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음. 충전소 운영과 수소가스 생산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들 간 MOU도 체결.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 100만 대 보급 목표를 밝힌 바 있음. 수소차 보급률 목표 달성 도시에는 보상도 할 계획. 중국의 친환경 수소차 시장이 확대되면 현대차도 수혜를 입을 전망. 현재 수소차 양산을 할 수 있는 기업은 일본 도요타와 현대차가 유일. 현대차가 부진했던 중국 자동차 판매량을 회복하며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음.

- 콤팩트 SUV 투싼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주력으로 내놓는 상품. 미국에 새롭게 투입될 신형 투싼은 4세대 완전변경 모델. 싼타크루즈 신규 생산으로 현대차는 200여 명 신규 채용할 계획. 공장 생산라인도 정비 완료. 바이든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현대차가 수요 높은 SUV와 전기차로 전략을 바꿀 가능성도 존재.

- 기아플렉스는 누적 구독 이용자 약 430명, 누적 가입자 약 3,200명을 보유. 서울지역에서 부산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부산지역은 향후 차종까지 추가할 계획. 특히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차량의 호출, 공유, 구독 서비스 플랫폼인 유모스(UMOS)를 적용할 계획임. 차량 임대 보증금, 차량 보유세 부담이 덜어진다는 강점.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가 부상하는 만큼, 기아차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현대중공업-유진그룹
-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 24일 마감. 본입찰에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유진그룹 두 곳이 제안서 제출. 적격인수후보로 꼽혔던 GS건설은 불참.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도 제안서를 내지 않음.

□ 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본격화
- 24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연료전지(SOFC) 발전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얻음. 해당 발전시스템은 중대형 원유운반선의 3메가와트급(MW) 발전 엔진 일부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대체한 것.

□ 한국조선해양 LPG선 2척 수주
- 한국조선해양이 25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중형 LPG선 2척 건조계약 체결. 약 1,160억 원 규모.

□ 두산중공업, 국내 최초 그린수소 실증사업 참여
- 25일 두산중공업은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기로 함. 제주도청,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과 기업도 참여.

2) 전망
- GS건설이 본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두산인프라코어의 DICC 소송에 있음.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법인 DICC의 재무적 투자자들과 소송 중. 1심은 두산인프라코어, 2심은 재무적 투자자의 손을 들어줌. 내년 초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패소한다면 우발채무 발생. 약 8천억 원에서 1조 원가량. GS건설은 소송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승리로 확실시 되면 다시 인수전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이 2파전으로 좁혀지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유력 후보로 부상.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해질 전망.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동종기업을 인수하면서 생기는 구조조정 가능성을 우려함.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활용한 발전시스템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 온실가스를 40% 이상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물질 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발전시스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국제해사기구의 규제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앞서 국제해사기구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이하로 줄일 것을 규정.

- 최근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LPG선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8m로, 2022년 9월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 이번 선박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있어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 가능.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부터 발주된 중형 LPG선 14척 가운데 13척 수주 완료. 이어 한국조선해양의 추가 수주 가능성도 전망됨.

-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참여 기관들은 탄소배출 없는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 실증하게 됨.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저장, 운송, 활용방안이 논의될 예정. 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동복, 북촌 풍력단지를 활용.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는 두산중공업은 수소플랜트 전반의 통합 설계,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을 맡아 진행할 계획.

 

1) 주요 실적 및 사건

□ 12월 1주 철강 가격 동향(톤당)
- 국내 : 열연 71만 원(전주 대비 0.0%), 열연 수입 66만 원(전주 대비 0.0%), 철근 68만 원(전주 대비 0.0%), 후판 68만 원(전주 대비 0.0%)
- 해외 : 미국 열연 $765(전주 대비 7.7%), 중국 열연 4,135위안(전주 대비 +1.2%), 중국 냉연 5,051위안(전주 대비 +0.9%), 중국 철근 4,072위안(전주 대비 -1.5%)
- 원재료 : 중국 철광석 수입가 $130.5(전주 대비 +2.0%), 한국 스크랩가 31.9만 원(전주 대비 +0.9%), 호주 원료탄(FOB) $108.5(전주 대비 -2.4%)

2) 전망
- 중국 철강재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코로나19 이전의 수준도 넘어섰다는 판단. 완성차 중심의 철강재 수요가 빠르게 호전된 것이 원인으로 꼽힘. 국내 고로업체도 추가 내수 가격을 인상하며 글로벌 수요 회복에 발맞출 가능성도 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지뢰·폭발물 제거 가능한 로봇 국내 생산
- 방위사업청이 한화디펜스와 지뢰·폭발물의 탐지 및 제거를 수행할 로봇의 체계개발 계약을 24일 체결. 계약은 약 180억 원 규모로, 급조폭발물 탐지와 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지까지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소형 로봇.

□ LIG넥스원, 탑재중량 40kg급 고기능 드론 개발 추진
- LIG넥스원이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시스템 개발사업을 수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예정. LIG넥스원은 무인기 시스템의 체계종합을 맡아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

2) 전망
- 지뢰·폭발물 제거 로봇은 병력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 로봇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 해당 로봇은 그동안 휴대용으로 사용해왔던 지뢰탐지기를 대신할 것. 위험지역 밖에서 병사가 휴대용 원격조종장치를 사용해 제어가 가능. 특히 조작 팔을 장착해 건물 천장에 있는 폭발물까지 제거 가능. 위험지역 정찰, 비무장지대 통로 개척, 지하 시설물 탐색이 가능해짐.

- 현재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은 약 20~30kg급 물품을 배송하는 데 그치는 수준. 특히 LIG넥스원은 하이브리드형 엔진을 탑재해 60분 이상 날 수 있는 수송용 드론 개발을 추진 중. LIG넥스원이 40kg가량을 적재할 수 있는 수송용 드론을 개발하게 되면 군의 물자수송 역량 제고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 차량운행이 어려운 고립부대와 재난지역에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 LIG넥스원도 국방 분야로의 시장 확대가 가능할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내 최초 AI 반도체, SKT가 만들었다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출시. SK텔레콤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5일 열린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X220’을 공개.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AI의 핵심인 AI 반도체를 제2의 D램으로 키우겠다”며 “오는 2029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AI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힘.

□ SK하이닉스는 EUV D램 위한 라인 구축 중
- SK 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D램 공장 내에 극자외선(EUV) 라인 구축 시작. EUV 공정에 필요한 신규 장비 들여오는 중.

2) 전망
- SK텔레콤은 해당 반도체 출시를 시작으로 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서두를 계획. AI 반도체에 필요한 메모리 기술은 SK하이닉스와 협업 중. SK텔레콤은 추후 고객사가 확보되면 위탁 업체를 선정해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 AI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시장에 상용화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양도 증가. AI 반도체의 시장 규모도 급속하게 커질 가능성.

-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공략하고자 하는 제품인 EUV D램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음. 특히 4세대 10나노급 D램에 EUV 공정을 적용하고자 함. 이를 위해 사내에 EUV TF팀을 구성. EUV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미세한 회로 패턴을 구현하기에 효율적. 파장이 짧기 때문.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강점도 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삼성전자의 향후 주력상품은 폴더블폰?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내년 초 출시되는 차기 갤럭시S 시리즈에 펜 입력 기능 탑재 결정. S펜은 그동안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가진 대표 기능이었음.

□ LG디스플레이, 스타트업과 OLED 기술 개발
- LG디스플레이가 스타트업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통한 스마트 홈컨텐츠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힘.

2) 전망
- 갤럭시S 시리즈에 새롭게 들어가는 S펜은 갤럭시 노트의 전유물이었음. 상반기 갤럭시S, 하반기 노트를 출시하던 방식에서 변화할 가능성도 있음. 노트와 갤럭시S의 융합으로 내년부터는 삼성전자가 노트 비중을 줄일 전망. 또한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가능성도 예상됨. 한편, 삼성전자는 새 갤럭시S 출시를 앞당김. 내년 1월 중순 글로벌 행사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고, 1월 말부터 판매를 개시할 계획. 애플의 아이폰12를 미리 방어하려는 의도.

- LG디스플레이는 7월부터 홈 라이프(Home Life)를 주제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음. 차세대 OLED 기술에 기반한 스타트업 회사를 찾기 위함. 공모전에는 ㈜로하, 더패밀리랩 등 스타트업 8곳이 일단 선정됨. 스마트 베드에 OLED 기술을 도입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니어 관리 플랫폼, 일대일 헬스 케어 등의 기술 적극 개발 중. 8곳 중 3곳이 최종 선정되면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각각 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음. 스타트업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개발한 기술은 사업화될 계획.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제 유가 동향(11월 27일 기준)
- Brent(브렌트유) $47.80/bbl (전주 대비 +$3.60)
- Dubai(두바이유)$47.49/bbl (전주 대비 +$3.49)
- Oman(오만유) $47.92/bbl (전주 대비 +$3.55)

2) 전망
- 브렌트유, 두바이유, 오만유 가격 모두 상승.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PISC)가 27일 발표한 주간국제유가동향에 따르면 ▲미 원유 재고 감소 ▲OPEC+ 감산규모 연장 기대 ▲미국 정권 이양 불확실성 감소 ▲코로나19 백신 기대 ▲미국 경기부양정책 기대 등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