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지원하고자 서초구청이 21일 오후 14시에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서초50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서초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50+세대의 가치를 높여주는 진정한 파트너'를 비전으로, 5060세대들을 위해 1층에는 북카페, 2층에는 강의실과 동아리방, 3층에는 공유사무실과 온라인 강의실, 취미여가실 등을 마련했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만 50~64세의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0+세대를 위한 인생설계, 작업, 활동지원, 커뮤니티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다가오는 백세시대를 대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익성을 지닌 단체나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5060세대의 개인 또는 단체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공유사무실을 대관할 수도 있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