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플러스(대표 박송호)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발전하는 노사,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제13기 노사리더 MBA’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제13기 노사리더 MBA 교육과정은 노조 간부, 노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을 추구하는 노사 상생을 위한 리더 양성’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리더 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13기 노사리더 MBA 교육과정은 ▲노사관계 분야 ▲협상 분야 ▲4차 산업 분야 ▲노동법 분야 등 총 4개 분야 16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최영우 고용노동연수원 자문교수, 박송호 레이버플러스 대표, 최종석 한국경제신문 전문기자, 권영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허찬영 한남대 교수, 박지순 고려대 교수, 강성룡 윈윈긍정변화컨설팅 소장, 조훈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및 노사관계 전문가 라이선스 발급 ▲노사화합상 시상(노사 공동 참가기업 대상) ▲노사협력우수상 시상(성적 우수자 대상) ▲동문 네트워크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4월 16일 개강해 12월 3일 종강한다. 국내 및 국외 연수 일정도 마련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 일정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교육은 노동조합 간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와 인사노무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임원, 관리자 직급)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국외 연수비를 포함해 599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신문 김재성 팀장(02-360-4886, kjs@hankyung.com)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