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 거점별로 2021년 민주노총 투쟁선포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투쟁선포대회에서 ▲100만 총파업으로 사회대전환 쟁취 ▲해고 금지 및 총고용 보장 ▲고용위기 기간산업 국유화 ▲재난시기 생계 대책 마련 ▲비정규직 철폐 ▲부동산 투기소득 환수 ▲노동법 전면개정·노동기본권 보장 ▲국방비 예산삭감 ▲무상주택·무상교육 기초생활권 보장 ▲무상의료·무상돌봄 보장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투쟁선포대회 참석자들은 노동적폐·불평등 고리 끊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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