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과 강제동원공동행동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조선인 강제노동 부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규탄했다.
양대 노총과 강제동원공동행동은 “일본의 과거사 왜곡 및 군국주의 부활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미래에도 도움이 되지 않다”며, “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고 공식적으로 사죄·배상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참여와혁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