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금융노조 노동대학의 첫 강의가 7일 시작됐다. 12기 노동대학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생 24명은 다음달 10일까지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2012년 11기 이후 9년 만에 개강한 금융노조 노동대학의 첫 강의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한국사회’, 허환주 프레시안 기자의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로 이뤄졌다.
한 교육생은 “다른 산업의 노동 이슈를 여러 명이서 예측해 보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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