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한국사회의 불평등 바꿔가야"
"새해에는 한국사회의 불평등 바꿔가야"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1.28 14:06
  • 수정 2022.01.2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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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설날 맞이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전국민중행동이 28일 서울역 앞에서 설날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바꾸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유진 진보대학생넷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민중행동은 "가족과 함께 행복해야 할 설 명절에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며 "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대선에 내 이야기는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거대 정당 대선 후보들이 노동자, 농민, 도시 빈민, 서민 등 민중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국민중행동은 "이제는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2022년,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바꾸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 노동자와 농민, 빈민과 그리고 진보세력과 함께 다시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설날 맞이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설날 맞이 전국민중행동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설날 맞이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장유진 진보대학생넷 대표가 2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전국민중행동 설날 맞이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