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이 22일 오전 남양주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3년 이내인 주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공공기관의 책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 워크숍의 실천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재료 손질, 조리, 배식, 청소 등 4개 조별 활동으로 시작돼 배식 완료 후 설거지와 청소까지 이어졌다. 

노사발전재단 직원들은 봉사활동 이후 남양주자원봉사센터로 이동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20일 정형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재단 관리자급 직원 20여 명이 마포공덕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4월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2022년 사회공헌활동 선포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관리자뿐 아니라 주니어 직원들까지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학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솜 기자

dsjeong@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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