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산업재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전시회 개최
[포토] 산업재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전시회 개최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2.11.07 13:07
  • 수정 2022.11.0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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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다시는' 여는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이 팜플렛을 손에 들고 읽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 여는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이 팜플렛을 손에 들고 읽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주최, 인권재단 '사람'의 후원으로 이달 4~1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분도은혜의뜰에서 전시회 '다시는'이 열린다.

다시는은 "급작스런 산재사고로 일상이 부서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이미 없는 세상을 살아내는 마음의 풍경을, 산재 피해가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는 오늘을 담았다"면서 "숫자로만 접했던 심각한 사회 문제가 사실 우리의 문제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게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분도은혜의뜰 마당과 1층에서는 산업재해 피해 이전의 평범한 일상, 산업재해 현황과 산업재해 피해 가족들의 투쟁, 연대의 기록들이 전시된다. 2층에서는 산재 피해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이름들이 적힌 공간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다짐들을 그림과 문구 등이 전시됐다.

다시는은 산업재해 피해가족들의 치유와 일상회복, 산재사건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다.  

'산재 사고가 있던 그날'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산재 사고가 있던 그날'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싸울 수 밖에 없는 이들 : 산재 현항과 투쟁, 그리고 연대의 기록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싸울 수 밖에 없는 이들 : 산재 현항과 투쟁, 그리고 연대의 기록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마음의 풍경 : 남은 이들의 오늘'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마음의 풍경 : 남은 이들의 오늘'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마음의 풍경 : 남은 이들의 오늘'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마음의 풍경 : 남은 이들의 오늘'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기억-하기 : 산재피해로 잃은 이들의 이름'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기억-하기 : 산재피해로 잃은 이들의 이름'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이 진행되는 2층 테라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이 진행되는 2층 테라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 관람객들이 여는 행사에 참석해 진행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 관람객들이 여는 행사에 참석해 진행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 여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전시회 '다시는' 여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