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협, 쌍용차 조기 정상화 지원 요청
자공협, 쌍용차 조기 정상화 지원 요청
  • 하승립 기자
  • 승인 2009.01.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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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효과ㆍ지역경제 붕괴 등 들어 정부ㆍ은행 지원 강조
완성차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주거래은행이 나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협회는 12일 “쌍용자동차는 1차 250개, 2차·3차 협력업체가 1천여 개에 이르고 있는 등 고용효과와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쌍용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판매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약화와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된다”면서 “정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서 조기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