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감각 견지한 정론지 모습 견지하길
균형감각 견지한 정론지 모습 견지하길
  • 참여와혁신
  • 승인 2009.0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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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혁신>을 처음 접한 게 약 3년 반 전으로 기억됩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줄곧 매월 한번씩 발간되는 <참여와혁신>을 기다리는 열성팬이 되었지요. 많지 않은 인원으로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자리하고 있는 소중한 분들을 찾아, 꼼꼼한 인터뷰 기사를 작성해 내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답니다.

경제가 어려워 제2의 IMF 사태라 불리는 작금의 상황에서 가장 많은 고통 감내를 요구 받는 게 바로 이 땅의 노동자인 듯 합니다. 노동자의 아픔을 달래주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참여와혁신>의 변하지 않은 모습을 2009년 새해에도 쭉 기대해 봅니다.

또한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견지한 정론지의 모습을 견지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서민호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