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한국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현준)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정청 산업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국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과 국민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다음 총선 공천과 표 때문에 부산 이전 강행을 하려 한다”면서 “산업은행 이전 계획안과 산업은행법 개정을 반드시 저지하고 22대 총선에서 산업은행 이전 찬성 정치인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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