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NH투자증권 경영진은 2022년 임단협 요구안 수용하라”
[포토] “NH투자증권 경영진은 2022년 임단협 요구안 수용하라”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6.28 19:17
  • 수정 2023.06.28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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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지부장 이창욱)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NH투자증권 경영진에 2022년 임단협 지부 요구안 수용을 촉구했다.

NH투자증권지부가 속한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는 2001년부터 업종별 교섭을 실시해 협약을 맺어왔다. 작년 임단협 교섭을 통해 산별협약을 맺고, 이후 지부별 교섭에서 NH투자증권지부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사측의 일방적 점포 통폐합, 명예퇴직 강요, 임원 법인카드 부당 사용, 계약직 비율 단체협약 위반 등을 주장하며 투쟁 중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NH투자증권지부는 “회사가 2022년 임단협을 시작하며 물가수준이 5.2%에 달함에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임단협 요구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그러나 2022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주된 이유는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 때문임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3년 현재 모든 직원들은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을 뛰어넘는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지금 당장 2022년 임단협 노동조합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 NH투자증권지부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되어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 NH투자증권지부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되어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이창욱 NH투자증권지부 지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이창욱 NH투자증권지부 지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조합원 총단결! 투쟁으로 쟁취하자’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조합원 총단결! 투쟁으로 쟁취하자’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마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단결, 투쟁, 정영채 OUT!’ 등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날려보내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열린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마친 NH투자증권지부 조합원들이 ‘단결, 투쟁, 정영채 OUT!’ 등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날려보내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