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퀴어축제
[포토]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퀴어축제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7.01 20:04
  • 수정 2023.07.0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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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서울퀴어축제는 2015년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로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울퀴어축제의 슬로건은 ‘피어나라 퀴어나라’로 ‘피어나다’는 의미와 제주 방언으로 갇혀 있던 동물이 우리를 뛰어넘어 달아나다는 ‘퀴어나다’를 합해 만들었다. 살고 싶은 더 나은 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최고 34도에 이르는 날씨였으나 주최 측 추산 5만 명이 참석해 퀴어를 상징하는 깃발과 팔찌, 부채, 스티커 등을 장착해 서울퀴어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소수자 단체 및 연대 단체 등 부스 58개가 차려졌고 본무대에서는 예술가들의 무대와 관계자들의 발언이 진행됐다.

이후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4시 30분경 을지로에서 삼일대로-명동역-시청-종로-종각역 등을 지나는 행진을 진행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가톨릭 여성퀴어 알파오메가X가톨릭 엘라이 아르쿠스X가톨릭독서포럼X우리신학연구소X천주교 인권위원회’ 부스 관계자가 부스를 찾은 시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가톨릭 여성퀴어 알파오메가X가톨릭 엘라이 아르쿠스X가톨릭독서포럼X우리신학연구소X천주교 인권위원회’ 부스 관계자가 부스를 찾은 시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관계자가 무지개색 리본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관계자가 무지개색 리본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X민주노총성소수자조합원 모임 관계자가 ‘일터 가시화 지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X민주노총성소수자조합원 모임 관계자가 ‘일터 가시화 지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찰리 나이스텔라 씨가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찰리 나이스텔라 씨가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관계자가 ‘서울시청 광장 불허 공문’을 찢어서 날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관계자가 ‘서울시청 광장 불허 공문’을 찢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관계자가 ‘서울시청 광장 불허 공문’을 찢어서 날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관계자가 ‘서울시청 광장 불허 공문’을 찢어서 날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진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촬영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진행하던 참가자들이 서울시청 광장 인근을 구호를 외치며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진행하던 참가자들이 서울시청 광장 인근을 구호를 외치며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