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해야”···삭발한 철도노동자들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해야”···삭발한 철도노동자들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11.07 17:29
  • 수정 2023.11.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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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최명호, 이하 철도노조)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주최 측 추산 조합원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철도 민영화를 막고 철도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민이 부여한 철도노동자의 사명”이라며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학계, 종교계와 연대해 총파업·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대회를 마친 최명호 위원장과 각 지방본부장들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폐기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후 최명호 위원장은 공공운수노조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의 간담회에 참석했고, 나머지 지방본부장들과 조합원들은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하라”고 외치며 민주당 중앙당사까지 행진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철도 민영화 촉진법 폐기’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5개 지방본부장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5개 지방본부장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5개 지방본부장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5개 지방본부장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마친 철도노조 지방본부장이 ‘단결, 투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메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마친 철도노조 지방본부장이 ‘단결, 투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메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