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16대 집행부 출범식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16대 집행부 출범식 개최
  • 정다솜 기자
  • 승인 2023.11.21 17:16
  • 수정 2023.11.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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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공연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제30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제16대 집행부 출범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
20일 공공연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제30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제16대 집행부 출범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이 지난 20일 ‘노동조합 제30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한국해양교통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5선 위원장이 된 송명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위원장은 “뽑아주신 공단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김준석 공단 이사장과 힘을 합쳐 공단에 직면한 현안 과제들을 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명섭 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가능한 제도와 조직문화 혁신으로 내 삶에 힘이 되는 직장이 되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며 “또 근로조건을 개선해 출근이 행복한 공단,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사측과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는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창립 30주년과 16대 집행부 출범을 축했다고 전했다. 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기구·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웅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