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포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4.01.24 11:35
  • 수정 2024.01.24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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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정당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을 월 6만 원대의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교통요금 인상 물타기용의 졸속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혼란만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대중교통수단 분담률 상향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제시된 목표에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고, 시민들에게 제한적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제대로된 정책 검증 이후에, K-패스와 통합성을 고려한 교통카드 발행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와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우리모두의교통운동본부, 서울환경운동연합, 정의당·노동당 서울시당과 서울녹색당, 은평민들레당이 공동주최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 장소 주변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노선’ 알림 표지판을 붙인 서울 버스가 지나다니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 감추는 그린워싱 기자회견’ 장소 주변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노선’ 알림 표지판을 붙인 서울 버스가 이동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