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 노동, 울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 당부
[동정] 이 노동, 울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 당부
  • 박석모 기자
  • 승인 2009.03.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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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방문 고통분담 격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4일 울산을 방문해 현대중공업 노사의 고통분담 실천을 격려하고, ‘울산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노사민정 합의의 확산과 이행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오전 현대중공업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현대중공업 노사의 고통분담과 공동선언 실천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노사의 고통 분담을 통한 양보 교섭의 사례가 울산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돼 다른 기업의 노사에도 좋은 교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 현대중공업 노사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울산지역 노사민정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노사민정 합의가 지역 단위에서 확산·이행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협의체가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 이 장관은 ‘울산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과 파트너십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실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