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킬 후보들로 비례대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녹색정의당은 “노동계와 농민, 인권, 기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하신 분들을 고루 균형감 있게 배치했다”며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한국 사회의 새로운 청사진을 논의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총 14명을 확정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1번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2번 허승규 녹색당 경북도당 공동운영위원장
3번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
4번 권영국 변호사
5번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6번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7번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8번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9번 신현자 녹색정의당 여성위원장
10번 정미정 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11번 정유현 녹색정의당 공동사무총장
12번 이효성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
13번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
14번 팽명도 녹색정의당 장애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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