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용동향조사 심포지엄 개최
2009 고용동향조사 심포지엄 개최
  • 권석정 기자
  • 승인 2009.03.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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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준비생에 대한 내용 주 이뤄

▲한국고용정보원 천영민 부연구위원이 대졸자 일자리 이동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권석정 기자 sjkwon@laborplus.co.kr

한국고용정보원 주최로 고용동향조사에 대한 심포지엄이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용동향에 대한 조사결과발표와 그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관련학계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전문가부문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 일자리·노동시장 ▲ 취업·일자리 ▲ 임금(소득)불평등·격차, 자격 ▲ 취업준비·진로 ▲ 진로지도·직무만족(의식), 전직 ▲ 직업안정성, 노동조합, 대학 ▲ 자료탐색 ▲ 대학원생 수상논문 등 8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오전에는 고용동향조사, 대졸자직업이동 경로조사 가중치 산출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대졸자들의 구직활동 방식의 효과성’부터 ‘대학생의 공무원시험 준비가 재학 및 취업행태에 미치는 영향’까지 청년 취업문제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노동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노동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사회보장학회가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