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6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노동부, 6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 김관모 기자
  • 승인 2009.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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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기관 학생들에게 취업서비스 제공
본부 외 지방청, 위원회도 봉사활동 전개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이영희 장관과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6명은 7일 오후 대회의실에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노동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은 ‘좋은집’, ‘양지의집’ 등 아동보육시설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로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노동부는 “앞으로 노동부 본부는 물론 6개 지방노동청과 중앙노동위원회도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시설에 대해 “협약에 따라 노동부 장· 차관, 실국장 등이 격월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해당 기관의 중고생들 5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직업훈련 등 취업알선서비스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