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특별좌담 : 한국 노동운동의 진단과 대안
한국 노동운동의 길 찾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때로는 가시밭길을 헤치고 나왔고, 또 때로는 엉뚱한 길에서 헤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의 건강성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엔진이 바로 노동조합이다.
사람들 허 인 도시철도노조 위원장
제3노총이라는 바람이 한바탕 불어닥쳤지만 그 바람은 태풍으로 발전하지 못한 채 잠복기에 들어갔다.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도시철도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허인 후보가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 최두환 정보통신연맹 위원장
KT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이후, 한국노총 IT노조의 결집체인 정보통신연맹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그러나 상급단체 문제를 떠나 IT산업의 내일과 IT 노동자의 오늘 또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현장 다사 1노조, 구조조정 맞서는 대응책 되나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는 2009년 노동계의 키워드다. 가장 뜨겁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차가운 단어가 바로 구조조정이다. 그렇기에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책에 대한 관심 역시 언제나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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