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혁신>을 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재미있게 읽는 코너는 ‘명장열전’입니다. 9월호 명장열전에 소개된 시계명장의 글을 읽을 보고 ‘어려운 것을 헤쳐 나가면 내 기술은 업그레이드가 되더라’는 말이 참 와 닿았습니다.
일하다보면 언제나 고비가 있고 그것을 뛰어넘었을 때 발전이 있는 것이지만 실상 노력을 통한 극복은 많지 않았었고 그러다보니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 명장이 되는 사람은 저런 각고의 노력이 있었구나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노동계 뉴스는 딱딱하여 잘 보지 않게 되는데 <참여와혁신> 기사는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노동계의 이슈를 공부하는 요량으로 꼼꼼히 읽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참여와혁신>이 노동계에 종사하지 않는 평범한 회사원들에게도 노동계 기사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교과서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김소현 독자
저작권자 © 참여와혁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