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제 고향에서 나비 축제를 합니다. 객지에 살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나비구경을 가지요. 갈 때마다 언제나 요정처럼 저를 반겨 주는 나비를 볼 때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설렘을 느낍니다. 올해도 역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도 멋진 자태로 반겨줄 나비를 기대합니다.
<포토플러스>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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