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위원장, 지역 현장순회 돌입
김동만 위원장, 지역 현장순회 돌입
  • 박종훈 기자
  • 승인 2014.03.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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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투 지침‧투쟁 계획 공유
‘투쟁’에 대한 현장 신뢰 되찾을 것

‘투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결의한 한국노총이 위원장 현장순회를 통해 이를 구체화한다.

한국노총은 오는 5일 인천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김동만 위원장의 16개 시도지역본부 현장 순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첫 지역 현장순회에서는 올해 임단투 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2월 26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의된 ▲ 노동기본권 보장 ▲ 통상임금 확대 및 임금 구조의 안정성 확보 ▲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시장 유연화 대응 ▲ 한국노총 미래전략의 대중적 이행 등 올해 한국노총의 핵심 과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한다.

한국노총은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장의 투쟁 동력을 결집시키는 한편, 한국노총 투쟁에 대한 현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한국노총 위원장 현장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