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시절, 2001년 10월 브라질 금속노조 초청을 받아 ‘브라질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브라질 금속노조,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속노조, 한국의 금속연맹이 금속노동자의 국제연대를 위한 회의를 하면서 당시 브라질 대통령 후보인 룰라의 초청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도 룰라처럼 노동자, 농민, 서민을 주인으로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