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노조 8대 임원선거, 4파전 확정
우리은행노조 8대 임원선거, 4파전 확정
  • 임동우 기자
  • 승인 2019.11.15 20:00
  • 수정 2019.11.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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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거일 1차 12월 3일·2차 12월 5일 예정

 

지난 1월 열린 우리은행지부 제58차 정기대의원대회 ⓒ 참여와혁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 이하 우리은행지부) 8대 임원선거에 4개 후보조가 출마를 공식화했다.

15일 우리은행지부는 8대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총 4개 후보조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는 박필준 현 우리은행지부 위원장이 기호 4번으로 입후보해 재선에 도전한다.

우리은행지부 임원선거는 ‘위원장-부위원장 3명’ 총 4명 러닝메이트로 구성되며, △기호 1번 ‘김남걸-최민호-윤석훈-우수림’ △기호 2번 ‘김정삼-최원철-현덕-김아영’ △기호 3번 ‘최계승-엄준섭-김미라-김현진’ △기호 4번 ‘박필준-박주원-홍현정-박봉수’ 후보조가 입후보했다.

우리은행지부 1차 임원 선거일은 12월 3일이며, 이틀 후인 12월 5일에 2차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