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선거일 12월 19일 예정
3파전으로 예측됐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 이하 금융노조) 26대 임원선거가 유주선 후보와 한창규 후보가 단일화를 거쳐 유주선-박홍배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20일 오후 6시 금융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총 3명 러닝메이트로 구성되는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유주선(신한은행지부)-한창규(기술보증기금지부)-김연미(전 기업은행지부)’ △기호 2번 ‘박홍배(KB국민은행지부)-김동수(SC제일은행지부)-박한진(기업은행지부)’ 후보조가 입후보했다.
제26대 금융노조 임원 선거일은 12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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