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터미널·관공서·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지네트웍스의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광촉매 필터를 장착해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바이러스와 함께 살고 있는 시대에 이보다 더 반가운 말이 있을까.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에서 개발한 대용량 공기청정기 ‘유니큐(Uni-Q) 슈퍼메가’는 2019년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호평을 받았는데, 공기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까지 가능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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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부터 살균까지 ‘바이러스 걱정 끝’
유니큐 슈퍼메가는 기존의 공기정화 시스템의 핵심인 필터 정화 시스템을 개선해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공기살균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유니큐 슈퍼메가는 총 5단계의 올인원(all-in-one) 필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리필터, 카본필터, 헤파필터는 공기청정을, 이온클러스터와 광촉매 필터는 공기살균을 담당한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것은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을 갖춘 ‘광촉매 필터’다. 광촉매 필터는 지난 2003년, 2015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2016년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CEVI융합연구단에 참여하면서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필터다.
광촉매가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해 공기 중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99% 제거 가능하다. 또한, 감염원의 공기 중 확산을 저지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이 광촉매 필터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하고 이지네트웍스에 기술을 이전한 것이다. 이지네트웍스는 유니큐 슈퍼메가 제품을 생산, 판매, 관리 및 서비스하고 있다.
이처럼 유니큐 슈퍼메가는 공기살균 기능을 가진 대용량 공기청정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다.
유니큐 슈퍼메가는 모델에 따라 청정능력(면적)이 다양하다. 현재 △Uni-Q73A(청정면적 240㎡, 73평형) △Uni-Q123A(청정면적 407㎡, 120평형) △Uni-Q133A(청정면적 440㎡, 130평형) △Uni-Q242A(청정면적 799㎡, 240평형) △Uni-Q340A(청정면적 1,121㎡, 340평형) 등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제품에 장착된 ‘제트노즐 디퓨저’는 살균된 청정공기를 30m 이상 떨어진 공간까지 보내 넓은 공간 구석구석 빠진 곳 없이 보낼 수 있다. 유니큐 슈퍼메가의 또 다른 핵심 중 하나인 ‘BLDC모터’는 소음 및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BLDC모터는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이 커지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니큐 슈퍼메가 A모델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은 유니큐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로부터 수집되는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각종 데이터를 저장, 분석 후 고객 요구에 맞게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원격 제어와 관리 편리성을 제공한다.
코레일, 서울 메트로9호선에서 만나볼 수 있어
현재 유니큐 슈퍼메가는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학교, 관공서, 병원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 메트로9호선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철도공사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Uni-Q300G’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한 대만으로 1,121㎡(340평형)의 공기청정이 가능하며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공간이 넓은 로비나 체육관, 역사 대합실 등에 특화돼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을 비롯해 원당, 청량리, 의정부, 동두천, 망우, 평택, 강릉, 대전, 오송, 서대전, 동대구, 신경주, 부산, 울산역까지 15개 역사의 대합실에 유니큐 슈퍼메가가 설치돼있다.
서울시 메트로9호선은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승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유니큐 슈퍼메가를 선택했다. 메트로9호선에 설치된 모델은 ‘Uni-Q80G’모델이다. 이 모델의 청정면적은 240㎡(73평형)이다.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이어지는 24개 역사 승강장에 38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메트로9호선에 설치된 모델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중앙관제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한국철도공사 15개 역사와 서울 메트로9호선 24개 역사에 ‘유니큐 슈퍼메가’가 설치됨으로써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대중교통인 철도시설과 서울 주요 업무중심 구간의 지하철 승강장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수서SRT, 동탄SRT 등에서도 유니큐 슈퍼메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철도시설 외에도 관공서, 학교시설과 체육시설, 전시장, 백화점 등 일상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설치 운영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 선별진료소 10여 개(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대구동산병원, 보훈병원, 중구보건소, 카톨릭대학병원 등) 공간에 설치·운영 중이며 요양병원(카네이션요양병원, 이화실버케어요양병원, 청양군노인요양원)과 일반병원(백석서울치과, 좋은선린병원, 삼우연합정형외과, 일산차병원) 등 의료시설에서도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지네트웍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유니큐 슈퍼메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뿐만 아니라 36개월·48개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렌탈 프로그램에서는 제품 설치지원 및 실내공기질 점검과 유니큐 슈퍼메가 공기청정 살균기의 필터시스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교환,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