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지부장에 한상균
쌍용차지부장에 한상균
  • 하승립 기자
  • 승인 2008.1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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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서 53.11% 얻어 당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제 2기 임원 선거에서 한상균 후보가 지부장에 당선됐다.

쌍용차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3~5일 실시된 결선 투표 결과 5163명 중 5001명(투표율 96.86%)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3번 한상균-김선영-김을래-한일동 후보조가 2173표(53.11%), 기호 5번 이성기-김흥연-엄봉강-김윤식 후보조(이상 지부장-수석부지부장-부지부장-사무국장 순)가 2358표(46.15%)를 얻어 한상균 후보조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공고했다.

한상균 후보조는 평택(2173 대 1888)과 정비(221 대 145)에서 앞서 당선됐다. 한상균 후보조는 전국적 의견그룹들의 이른바 ‘민주파 연합’을 통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