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구상하는 지자체에 컨설팅 지원금과 현장 자문 지원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지방자치단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 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단체에 컨설팅 지원을 함으로써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노사발전재단은 2017년 4개 지역을 시작으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를 구상하는 지자체에 컨설팅 지원을 시작했고, 2021년까지 총 29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수도권 포함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다. 다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비수도권 지역을 우선 고려한다.
사업 지원에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금을 받고 현장 자문단의 도움을 받는다. 올해 컨설팅 지원금은 총 15.5억 원(지자체당 1~2억 원 이내로 지원)이다. 지원금은 선정된 지자체와 공동수급협정을 맺은 수행 기관(컨소시엄 기관)에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3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공문 접수해야 한다.
* 신청서, 자세한 공고 확인 (▶바로 가기)
*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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