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노동지부(지부장 최영미)가 16일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가사·돌봄서비스노동지부는 출범선언문에서 “가사·돌봄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 및 근로조건 개선, 나아가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사·돌봄서비스노동지부는 ▲전국민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즉각 적용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및 업무 안전매뉴얼 배포 등을 요구하며, “모든 가사·돌봄노동자들과 함께 단결하고 연대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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