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발표...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해야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발표...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해야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6.28 18:08
  • 수정 2022.06.2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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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근처인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 법령 개악 중단, 고용안정 및 생존권 보장,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건설노조는 ▲유가 폭등, 원자재 값 폭등, 물가 폭등 건설노동자 생계대책 마련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적정임대료 보장 ▲건설노동자 탄압 중단 및 온전한 노동기본권 보장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중단 및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요구했다. 건설노조는 오는 7월 2일 서울 도심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송찬흡 건설노조 부위원장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건설노조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