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기후위기’ 주제로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개최
[포토] 국회, ‘기후위기’ 주제로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개최
  • 천재율 기자, 강한님 기자
  • 승인 2023.04.12 09:01
  • 수정 2023.04.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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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국회 토론회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이라는 제목으로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참여자들은 기후위기는 대응은 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회 발제는 유희동 기상청장과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진행했다. 토론엔 기후위기특위에서 활동 중인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여했다. 박상욱 JTBC 기자와 신현석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기후적응분과 위원장과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 홍성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도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은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맡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가 본격화하며 재앙 수준의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물 부족, 식량 부족, 에너지 위기로 마찬가지로 기후변화가 근본 원인”이라며 “국회는 기후위기에 더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기후위기특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국회가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삼석 기후위기특위 위원장도 “기후위기는 우리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기라 할 수 있다. 자연의 경고이자 인류 위기인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지 못하면 재난을 넘어 재앙이 될 수도 있다”며 “기후위기특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현안 대토론회는 국회와 각계 전문가, 관계 부처 담당자가 국가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 토론회다. 국회는 인구위기와 교육개혁 등을 주제로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유희동 기상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