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두의 삶을 지키기 위해”···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포토] “모두의 삶을 지키기 위해”···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8.18 09:36
  • 수정 2023.08.1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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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하는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행동은 “윤석열 정부는 SR 확대 투입과 전기 송전망의 민간 참여, 사회서비스의 민영화와 의료 영리화 등 국민의 기본권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켜 삶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이에 9월부터 민영화 저지·공공성 강화를 위해 파업에 돌입하는 공공운수노조의 파업에 시민사회의 공동행동을 더한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9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확대를 위해 9월 중순 1차, 10월 11일 2차, 11월 1일 3차 등 총 3회에 걸친 공동파업 일정을 확정했다. 기자회견에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공동의 요구를 내걸고 대정부 공동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라며 “정부의 민영화·영리화 정책이 도를 넘어 강행되는 상황에 국민 삶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파업에 나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공동행동은 9월 초부터 민영화 저지·공공성 확대 여론 형성 등을 위해 문화제와 공동 실천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세균 백기완노나메기재단 고문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세균 백기완노나메기재단 고문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나무에 공공성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퍼포먼스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