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임단협 투쟁 승리! 생존권 사수! 열사정신 계승! 민주노총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위원회 전국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파업 출정식은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 12곳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이날 총파업 출정식에서 이들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건설노조의 노력에도 사측은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건설노조는 힘겹게 쟁취하고 지켜온 단체협약을 지켜내고 승리하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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