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방관 안전 대책···‘생명존중 혁신위원회’ 구성 촉구
[포토] 소방관 안전 대책···‘생명존중 혁신위원회’ 구성 촉구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4.02.07 16:53
  • 수정 2024.02.0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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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국공노 소방청지부와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사고 현장에서 구조 업무를 하다 목숨을 잃는 소방 공무원들의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생명존중 혁신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전 기자회견 관계자들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432명의 소방 공무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바닥에 놓았고, 참가자들은 지난 1일 경북 문경 육가공 냉동식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故 김수광 소방장과 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을 결코 외면하거나 물러섬 없이 마주한 소방 공무원에 선심을 쓰듯 처우와 예우를 거론하는 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과 소방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논의를 위해 노동조합과 정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이야기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근무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근무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서 고진영 공노총 국공노 소방청지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서 고진영 공노총 국공노 소방청지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 위원장이 기자회견 참석자 발언을 듣던 도중 오열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 위원장이 기자회견 참석자 발언을 듣던 도중 오열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 참석자가 소방관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에서 사건·사고 현장에서 근무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 공무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바닥에 놓여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소방관은 도구가 아니다. 정부는 산화한 432명의 영령에 답하라 기자회견’ 장소에 사건·사고 현장에서 근무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 공무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바닥에 놓여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