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체국 택배노동자, 원청과 대화 단협으로 보장 우체국 택배노동자, 원청과 대화 단협으로 보장 [리포트] 우체국본부 단협 의미2019년 1월 23일, 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이 택배노동자로서 처음으로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협은 노조 전임자 인정, 주5일제(화~토), 여름휴가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수고용노동자라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단협으로 스스로 노동권을 보장하게 된 계기였다.2021년 1월 29일, 두 번째 단협은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엔 원청인 우정사업본부의 참여를 강제하는 상시협의체 운영을 단협에 포함했다. 간접고용 노동자라서 실질적 노동조건을 좌우하는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없던 산업/노동 | 정다솜 기자 | 2021-03-09 00:00 "경인지방우정청은 분류작업 약속 이행하라" "경인지방우정청은 분류작업 약속 이행하라"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잇따른 택배노동자 사망 관련해 분류작업 개선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경인지방우정청에서 한 달이 넘도록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이 속한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 경기본부(송창범 본부장, 이하 경기본부)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인지방우정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위탁배달원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물류지원단과 2년마다 위탁계약을 맺고 건당 배달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노동자다.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 산업/노동 | 정다솜 기자 | 2020-11-09 18:26 마포우체국 위탁배달원, 출근길 피켓 든 이유 마포우체국 위탁배달원, 출근길 피켓 든 이유 '노조탈퇴 회유협박 물류지원단 현장관리자 처벌하라!''조합원과 비조합원 차별! 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마포우체국장 처벌하라!'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이 서울마포우체국 앞에서 평일 아침 피케팅을 하고 있다.우체국 배달노동자는 '집배원'과 '위탁배달원' 둘로 나뉜다. 위탁배달원은 공무원인 집배원과 달리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노동자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의 자회사인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계약을 맺고 집배원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위탁받아 배달한다.출근길 피케팅은 지난 2일 서울고용노 인터뷰 | 정다솜 기자 | 2019-09-09 18:03 우체국 위탁택배노동자 “우본, 단협 파기로 노조 파괴” 비판 우체국 위탁택배노동자 “우본, 단협 파기로 노조 파괴” 비판 우정실무원에 이어 우체국 위탁택배노동자들이 우정사업본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특수고용노동자인 우체국 위탁택배노동자들은 우정사업본부가 적자경영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단체협약 사항을 파기하고 노조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연대노조)은 20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진경호 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장은 회견 취지를 설명하며 “우체국 택배현장은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재정적자로 인한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 산업/노동 | 송준혁 기자 | 2019-03-20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