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경제위기 속 특고노동자···“실질임금 인상하라”
[민주노총 총파업] 경제위기 속 특고노동자···“실질임금 인상하라”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7.03 18:25
  • 수정 2023.07.0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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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규혁, 이하 서비스연맹)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4,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연맹은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특고노동자) 조합원 9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개월간 실질 소득이 하락했다고 답한 이들이 6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비스연맹은 “조사에서 이들의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46.4시간으로, 건당 수수료를 받는 체계인 특고노동자들은 더 많이 일할 수밖에 없다”면서 “또, 정규직 노동자라면 받을 퇴직금, 주휴수당, 4대보험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특고노동자는 최저임금 이하의 소득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제위기 시기에 더욱 소득이 적어진 특고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파업대회를 진행한다”면서 △윤석열 정권 퇴진 △물가인상에 따른 실질임금인상 △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서비스연맹의 특고노동자 파업대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15일까지 대규모 총파업을 진행한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윤석열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윤석열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과로사, 최저임금 이하소득, 사회안전망 배제, 산업재해, 노예계약서’ 등이 적힌 볼링핀을 큰 공을 밀어서 쓰러뜨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과로사, 최저임금 이하소득, 사회안전망 배제, 산업재해, 노예계약서’ 등이 적힌 볼링핀을 큰 공을 밀어서 쓰러뜨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를 마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