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민주노총 전노대··· 서울 도심 행진
[민주노총 총파업] 민주노총 전노대··· 서울 도심 행진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7.06 20:14
  • 수정 2023.07.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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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4일째를 맞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총파업으로 세상을 바꾸고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겠다”고 결의했다. 이 자리엔 약 1만 명의 노동자가 참석했다.

이날 민주일반연맹이 오후 1시 30분께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비스연맹이 오후 2시께 대한문 앞에서 각각 총파업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합류했다.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윤석열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대폭 인상’, ‘안전한 바다, 안전한 식탁’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시간 개악, 비정규직 양산,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다시 노동개악의 칼을 빼든 윤석열 정권을 ‘킬러 정권’으로 규정하고 규탄한다”면서 “분노한 노동자의 파업, 성난 민심이 윤석열 정권을 집어삼키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서울고용노동청과 정부서울청사 등으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으나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민주일반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민주일반연맹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양성영 민주일반연맹 비상대책위원장이 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양성영 민주일반연맹 비상대책위원장이 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민주일반연맹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대폭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온 나라가 재앙이다! 열사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민주일반연맹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대폭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안개분무기 장치가 가동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안개분무기 장치가 가동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이 ‘감정노동 쉬고싶다’라는 문구가 적힌 몸피켓을 입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 참가한 서비스연맹 조합원이 ‘감정노동 쉬고싶다’라는 문구가 적힌 몸피켓을 착용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NO! 일본핵오염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NO! 일본핵오염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민생파탄 노동탄압 윤석열 정권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민생파탄 노동탄압 윤석열 정권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막아서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막아서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신고된 행진을 막아서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고용노동청으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