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앞 “노조법 즉각 처리하라” 외친 금속노조
[포토] 국회 앞 “노조법 즉각 처리하라” 외친 금속노조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9.21 11:48
  • 수정 2023.09.2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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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임박한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윤장혁, 이하 금속노조)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라”고 외쳤다.

이날 결의대회는 금속노조의 1박 2일 집중 투쟁 마지막 일정으로, 금속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불법파견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결의대회, 이후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및 거부권 거부’ 투쟁 문화제를 진행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오전 8시부터 국회 정문 일대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인근으로 집결해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20년 동안 이어져 온 노조법 2·3조 개정에 대한 열망은 국회 본회의 상정까지 닿았으나 여야 야합으로 9월 국회로 넘어오고 말았다”면서 “이번 9월 국회 본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면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으로, 노조법 2·3조 개정을 염원해온 이들과 전면적인 정권 퇴진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 장소 근처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광고 차량이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 장소 근처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광고 차량이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이 ‘총파업’이라는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메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총파업’이라는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메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