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상을 바꿀 이야기···‘3.8 여성파업 오픈마이크’
[포토] 세상을 바꿀 이야기···‘3.8 여성파업 오픈마이크’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4.01.12 17:37
  • 수정 2024.0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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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를 개최했다. 오픈마이크란 특정 행사의 참석자 누구나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뜻한다.

허지희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픈마이크엔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이경화 경인지회 지회장과 양명주·장원웅 서울지회 조합원, 박순향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지부장이 현장 발언에 나섰다. 고공농성 중인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 소현숙 조직2부장은 전화로 현장 증언을 했다. 

조직위는 “여성 노동자는 임금 격차와 채용·직무·승진 등에서 직장 내 성차별 구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성차별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증언을 모아 투쟁하는 여성 노동자를 조명하고 연대를 형성해 이를 바탕으로 여성 파업의 힘을 만들어나 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직위는 여성 노동자들의 구체적인 노동 특성, 노동시간, 임금, 가사노동 등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해 다음 달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조직위는 2차 오픈마이크도 준비해 국제 여성의 날인 3월 8일 열리는 ‘여성파업’까지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자들이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자들이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관계자가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설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관계자가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설치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벽면에 ‘참가해요 3.8 여성파업 위원회’라고 적혀 붙어있는 종이피켓을 바라보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벽면에 붙은 ‘참가해요 3.8 여성파업 위원회’라는 내용의 종이피켓을 참가자가 바라보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 설치된 피켓 사이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 설치된 피켓 사이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허지희 세종호텔지부 사무장과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허지희 세종호텔지부 사무장과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한 이경화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경인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한 이경화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경인지회 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허지희 세종호텔지부 사무장이 고공농성 중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희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의 현장 증언을 전화를 통해 듣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서 허지희 세종호텔지부 사무장이 고공농성 중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의 현장 증언을 전화를 통해 듣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에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2024년 3.8 여성파업 1차 오픈마이크’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