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카운트다운 시작된 복수노조·전임자문제
‘절박한’ 노동계 … ‘절절한’ 경영계 … ‘절대로’ 정부 … ‘절충선’ 찾을까
복수노조·전임자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막바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와 같은 ‘비타협 강경노선’이 이어진다면 상당한 피해를 불사하는 대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위기국면이다.
그렇다고 대타협의 가능성이 완전 닫혀 있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는 데 있다. 우여곡절 끝에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가 열리기는 했지만 그 시한을 11월 25일로 정했다. 촉박해도 너무 촉박한 일정이다.
이런 가운데 <참여와혁신>은 입체적인 취재를 통해 노사정의 현재 입장과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아쉬운 점은 직접 영향을 받게 될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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