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터진다? 터지든가 말든가?
건드리면 터진다? 터지든가 말든가?
  • 참여와혁신
  • 승인 2009.11.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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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카운트다운 시작된 복수노조·전임자문제

‘절박한’ 노동계 … ‘절절한’ 경영계 … ‘절대로’ 정부 … ‘절충선’ 찾을까

복수노조·전임자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막바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와 같은 ‘비타협 강경노선’이 이어진다면 상당한 피해를 불사하는 대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위기국면이다.

그렇다고 대타협의 가능성이 완전 닫혀 있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는 데 있다. 우여곡절 끝에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가 열리기는 했지만 그 시한을 11월 25일로 정했다. 촉박해도 너무 촉박한 일정이다.

이런 가운데 <참여와혁신>은 입체적인 취재를 통해 노사정의 현재 입장과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아쉬운 점은 직접 영향을 받게 될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① ‘절박한’ 노동계 … ‘벼랑 끝’ 위기감에 일전 불사 각오

② ‘절절한’ 경영계 … 꽃놀이패 들고 일단은 관망

③ ‘절대로’ 정부 … 타협 없는 관철? 페인트 모션?

④ ‘절충선’ 찾을까 … 마주 달려오는 열차, 멈출 수 있을까

⑤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 인터뷰 … 기득권부터 버리고 조직 위해 나서야

⑥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 인터뷰 … 정부가 왜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가?

⑦ 경총 김영배 상임부회장 인터뷰 … “전임자 임금 지급은 후진적 노사관계의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