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학교비정규직노조 "교육복지 예산 확대하고 전문인력 충원하라"
[포토] 학교비정규직노조 "교육복지 예산 확대하고 전문인력 충원하라"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2.11.23 00:39
  • 수정 2022.11.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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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미향, 이하 학교비정규직노조)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교육복지 예산 확대 및 전문인력 충원을 촉구했다.

2003년부터 교육부는 저소득층 등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따라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심리 상담,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안전망 확보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현재 교육복지사 수가 부족해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전국에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는 약 13%로 취약계층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은 교육복지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관련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국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예산 배정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유정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유정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교육복지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확대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