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통해 온라인 교육훈련 제공 및 각 단위 사업장에 교육 제안
강석윤 위원장, “외국어, CS, 디지털 역량 강화 필요한 때”
강석윤 위원장, “외국어, CS, 디지털 역량 강화 필요한 때”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과 ㈜레이버플러스가 관광서비스노동자 교육훈련을 위해 손잡았다.
16일 오전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석윤, 이하 관광노련)과 ㈜레이버플러스(대표이사 박송호)가 관광노련 사무실에서 ‘교육사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서비스노동자가 일터에서 필요한 직무훈련 등 교육훈련을 온라인으로 수강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 및 제공하고, 각 단위 사업장에 해당 교육훈련을 제안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관광서비스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
강석윤 관광노련 위원장은 “외국어, CS, 디지털 관련 역량 강화가 관광서비스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때”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을 진행해 관광서비스노동자들의 능력이 커지고, 일터에서 인정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레이버플러스는 ‘참여와혁신 교육센터’를 통해 교육훈련이 필요한 관광서비스 기업에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와혁신 교육센터’는 관광서비스노동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357개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어, CS전문가, 디지털 역량, 감정노동자 대처, 법정의무교육 등)
앞으로도 레이버플러스는 보유한 다양한 업종별 맞춤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산별노조 및 각 단위 사업장 노조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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