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② 노조할 ‘이유’부터! 산별노조 조직확대 전략 ② 노조할 ‘이유’부터! 산별노조 조직확대 전략 민주노총은 올해 ‘초기업(산별) 교섭 활성화를 위한 입법운동’에 나섰다. 이제 민주노총의 90% 넘는 조합원이 산별노조에 속한 가운데 ‘무늬만 산별’을 넘어 법·제도적 보완을 통해 실질적인 산별교섭을 해내는 ‘내용도 산별’을 이루기 위해서다.여기 산별노조라는 틀에 어떻게 내용을 채워갈지 고민하는 세 노조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산별노조 전환 25주년을 맞은 보건의료노조와 지난해 연맹 해산, 산별노조 전환을 결정한 사무금융노조와 화섬식품노조는 산별노조라는 키워드 하나로 무궁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들이 보건의료노조가 지난해 산업/노동 | 정다솜 기자 | 2023-09-27 11:32 정부가 주춤거리는 ‘포괄임금제’ 금지, 국회가 나서나 정부가 주춤거리는 ‘포괄임금제’ 금지, 국회가 나서나 포괄임금제는 노동계에서 장시간‧저임금 노동의 주범으로 꼽는 제도다. 본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기 어려운 사업장에 한하여 법원이 인정한 제도지만, 현장에서는 노동자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는 게 노동계의 지적이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은 5일 오전 9시 1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포괄임금제 금지법 공동발의 요청’ 기자회견을 가졌다.류호정 의원은 “본래 임금은 정해진 기본임금에 노동자가 실제 일한 시간외노동에 대한 수당을 월급에 포함해 일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포괄임금제’와 같은 반칙을 쓰는 기업 정책 | 손광모 기자 | 2020-11-05 10:36 스마일게이트지회 1주년, “왜 프로젝트가 접히면 권고사직 당해야 하는가” 스마일게이트지회 1주년, “왜 프로젝트가 접히면 권고사직 당해야 하는가”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에 노동조합이 들어선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고용불안은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스마일게이트지회(지회장 차상준, 이하 SG길드)는 20일 낮 12시, 성남 판교 스마일게이트 본사 앞에서 노동조합의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스타팅포인트(넥슨지회)도 17일 성명서를 통해 SG길드의 집회를 지지했다.SG길드는 1주년 집회의 목적을 ‘축하’와 ‘문제제기’, 두 가지로 요약했다. 2018년 9월 20일 스마일게이트에서 SG길드가 출범한 이후 올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산업/노동 | 손광모 기자 | 2019-09-20 13:42 넥슨 노동조합 설립 1주년, “공포 속에 혁신은 존재할 수 없다” 넥슨 노동조합 설립 1주년, “공포 속에 혁신은 존재할 수 없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넥슨지회(지회장 배수찬, 이하 스타팅포인트)는 9월 3일 낮 12시 20분 판교 넥슨 본사 앞에서 ‘우리는 서로의 울타리가 되자. 넥슨 노동조합 창립 1주년, 고용안정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스타팅포인트의 이날 집회는 게임업계 노동조합으로서는 처음 연 집회로 약 600여 명의 스타팅포인트 조합원들과 공동성명(네이버지회), SG길드(스마일게이트지회), 크루유니온(카카오지회) 간부들도 참석했다.배수찬 스타팅포인트 지회장은 노동조합 설립 1주년을 맞아 한국 게임업계에 만연한 ‘프로젝트 드랍(project 산업/노동 | 손광모 기자 | 2019-09-03 18: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