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심의 앞두고 결의대회
[포토]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심의 앞두고 결의대회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2.15 20:05
  • 수정 2023.02.15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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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요구한 내용의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절박한 파업투쟁으로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20년 넘게 요구해온 노조법 개정의 필요성이 사회적 공감을 이뤄 국회에 다수의 노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면서 "하지만 국민의힘의 논의 거부와 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상임위 조차 통과하지 못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시대적 요구인 노조법 2·3조 개정을 단순히 일부 조문만의 개정이 아닌 민주노총과 노조법2·3조개정운동본부가 발의한 온전한 법안으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해당 내용이 제외된 법 개정을 처리할 경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강도 높은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노조법 개정안은 15일 오후 민주당의 원안 일부 수정안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 참가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에 참가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국회 앞 나무에 묶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국회 앞 나무에 묶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국회 앞 펜스에 묶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환노위는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결의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국회 앞 펜스에 묶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